▲ 한꿈이 카드 시연회
내년 3월부터 대전에서 상용화될 전자화폐 '한꿈이 카드'가 23일 시연회를 통해 선보였다.

대전시와 하나은행 주최로 대전시청 5층 강당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염홍철 시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최성호 충청하나은행 대표, 손재택 비자캐시코리아 사장, 서윤석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관계 인사가 참석해 전자화페를 통한 디지털 라이프를 체험했다.

최첨단 정보화 도시 건설을 통한 시민 생활편의 극대화를 위해 개발된 디지털 한꿈이 카드는 시내버스·택시·지하철 등의 요금결제는 물론 일반상거래 · 전자상거래 · 학생증 · 병원카드·주차카드 등으로 활용되는 다기능 전자화폐다.

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한꿈이 카드는 교통·유통·공인인증 등 분야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전자투표나 원격교육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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