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충북도당이 4.11 총선에 대비해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민주통합당은 8일 유행렬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고, 최형익 시민통합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총선기획단은 국회의원 선거구별 맞춤형 공약뿐 아니라 충북도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낼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이를위해 총선기획단은 노동 교육 문화 여성 복지 등 모두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실무진을 구성하고 지역별, 직능별 간담회를 마련해 공약 수집에 나설 예정이다.

SNS를 이용한 선거 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SNS전담팀을 구성해 각 지역위원회 SNS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실무진 구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공약개발과 SNS, 홍보로 구성된 총선기획단 활동을 본격화한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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