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 김광석 예비후보 〈새누리당〉
“市 자족기능 확대 역점 대기업 유치로 민생안정”

새누리당 세종시장 김광석 예비후보는 “출마를 결심하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국무총리실에서 장관급 위원으로 세종시 문제를 다루었던 전문성과 대학에서의 객원교수로 연구했던 시간 등을 자산으로 세종시를 위해 일해야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나의 고향이고, 선대께서 흠향하시던 곳이라 세종시를 위해 헌신 봉사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거 사무소에 "민생텐트·희망텐트"를 치고 통합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지난 12월13일부터 60일을 숙식 하면서 지냈습니다. 남은 60일도 세종시민의 안정과 화합, 통합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도 민생의 고단함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함께 잘사는 세종시를 건설하는 것 이 출마의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면서 “각 당이 변혁을 꾀하고 있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잃어버린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려는 몸부림입니다. 좋은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서가 각 당에 고루게 형성되어서 정당의 편향된 지지는 없는 것 같다”고 피력했다.

또한 “세종시가 지역적 특수성을 함축하고 있어서 관료출신 외부인사의 정치적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라서 좀 더 겸손하고 정직하게 선거에 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청와대 국회의 세종시 이전 완벽한 행정수도 구축, 경제자유구역(FEZ) 지정 및 조치원 인구 10만의 국제도시 추진,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학원 폭력 근절, 삼성·한화·웅진·외국기업 유치 자족기능 확대”라며 “세종시는 자족기능 용지가 상업용지(2.0%)를 제외하면 4.7%밖에 안됩니다. 관계 법령을 정비하면 대기업을 유치할수 있고, 일자리 10만개의 창출이 가능해지며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학력:세종시 당암 출생.당암초.성남중.성남고 졸업.한남대 졸업.대전대 대학원 박사

△경력:전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기군 회장, 전 국무총리실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 위원, 현 대통령직속 민주평통 중앙 상임위원, 현 한남대 행정복지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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