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이 1일 대전성모케어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노인요양보호시설인 대전성모케어센터는 1인실 8실과 2인실 16실 등 모두 24개실로 구성돼 40명이 서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며, 1인실에는 개인별 전동식 자동욕조를 설치,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 내 물리치료실과 휴게실, 야외정원, 식당 등 치료와 요양을 위한 모든 시설이 구비돼 있고, 센터는 병원과 인접한 위치에 있어 건강검진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