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월 2일 청와대에서 임진년 국정운영 방침을 밝히는 신년 특별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신년 연설을 통해 요동치는 대북관계와 함께 경제 문제 등과 관련 신년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변화된 북한에 대한 정부 정책과 북한과의 관계설정 등을 신년연설의 주요 내용으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방종훈 기자 bang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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