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이구열 장학재단'은 28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지역 학생 46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구열 장학재단 제공

재단법인 ‘이구열 장학재단(이사장 이만희)’은 28일 대전복합터미널 3층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지역 초·중·고와 대학 등 30여개 학교로부터 추천된 학생 중 이구열 장학재단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46명에게 1인당 30만 원에서 60만 원 씩 총 2000여만 원이 지급됐다.

이구열 장학재단은 대전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시외버스종합터미널을 설립해 30년간 지역 교통문화 발전을 이끌어온 고 이구열 회장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으로 설립 이래 지역 사회 인재육성과 사회 환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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