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 불우이웃에 생필품 등 전달

▲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이웃 40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 제공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 40가정에 쌀 40포와 참치캔세트, 생필품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7월에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청주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가정 등 20가정에 3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고, 지난 11일에는 옥천군 옥천읍 지역에서도 열악한 형편의 이웃에게 연탄 2600장과 쌀 10포(20kg)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 이우섭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