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업·당진상의 참석 지역사랑 상생발전 협의

▲ 당진군은 21일 JW중외제약㈜에서 제8차 대기업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 상생발전 지속실천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당진군청 제공
당진군은 21일 JW중외제약㈜에서 제8차 대기업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 상생발전 지속실천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현대하이스코, 환영철강㈜, 한국동서발전㈜, ㈜대한전선, JW중외제약㈜, 경제단체인 당진상공회의소가 참석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농축산물 애용, 지역주민 우선채용, 우리지역 건설업과 기업체 생산품 적극 이용 등 당진군 사회기풍 대혁신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9월 관내 9개 기업과 13개교가 참여해 발족한 '지식나눔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체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는 지난 1월 당진군에서 처음 개최한 후 당진상공회의소와 대기업을 순회하며 이번에 8차 간담회를 가졌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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