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선상 해맞이 행사인 ‘청풍호 선상(船上) 해맞이 및 시민 안녕 기원제’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50분 ‘내륙의 바다’ 충북 제천 청풍호에서 열린다.

청풍면 청풍호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청풍1호 선상에서는 대북 공연, 재즈댄스 등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일출 예상 시각인 오전 8시 50분에 맞춰 대북 등 온각 북을 이용해 한반도를 두들겨 일깨우는 땅의 울림과 풍물놀이가 진행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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