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경상대학 경제학과 우영환 교수가 한국아프리카학회가 최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단국대에 따르면 한국아프리카학회는 지난 1981년에 창립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아프리카 학술연구단체로 국내에서 아프리카의 정치, 문화, 종교, 언어학 관련 연구를 하는 교수 6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영환 회장은 “소외되고 낙후된 아프리카 지역의 발전을 돕고, 한국 기업이 신흥시장인 아프리카와의 교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체들을 연결시키는 산학협력단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회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아프리카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한국아프리카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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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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