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2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마스코트의 이름을 '용도령'으로 결정하고, 양성을 감안해 여성 마스코트는 '용낭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도령'으로 응모한 사람 3명 중 추첨으로 2명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마스코트의 이름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이미지 홍보 계획을 수립·실천키로 했다.
또 상징물이 표시된 각종 기념품을 만들어 배포하고, 마스코트의 형상을 제작해 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시민봉사과에 배치키로 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마스코트 이름 짓기에는 총 89명이 참가해 미르, 계룡이 등 59종의 다양한 이름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