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페이스 당진점 영스토어 원국희 사장이 지난달 30일 당진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달 30일 노스페이스 당진점 영스토어 원국희 사장이 군내 저소득 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노스페이스 당진점 영스토어 개점을 한달을 맞아 10~20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다.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의 학생 2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원 사장은 “장학금 기탁이 부끄럽다”며 금액은 밝히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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