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각종 재해 발생에 신속히 대비하고 사전 재해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을 재해예방의 달로 선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재해지구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추진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서 시설물 개선 등을 해 나갈 계획이며 19일에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재해 예방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11일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유관 기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 훈련, 인명구조, 이재민 구호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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