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이.취임식에서 이선호 신임 단장이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인수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대근무지원단 제공

제14대 계룡대근무지원단장에 이선호(52·공사 31기) 제16전투비행단장이 취임했다.

계룡대근무지원단은 24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13·14대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이선호 공군준장은 “국방의 심장이자 요충지인 계룡대를 완벽히 방호하는 동시에 계룡대에 근무하는 모든 인원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투근무지원에 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선호 단장은 남부전투사령부 참모장, 제16전투비행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지휘능력과 높은 덕망을 갖춘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6개월 간 단장을 지낸 정경두 공군소장은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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