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앞 호수전경 ‘장관’, 골프퍼팅장·산책코스 등 웰빙생활 최적입지 갖춰

▲ 오송 자연소류지인 돌다리못 건너편에서 본 오송힐데스하임 아파트.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원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이 KTX오송역과 더불어 오송바이오밸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커다란 외형적 변화와 함께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엘리트 타운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지역에 지어진 힐데스하임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보다 한 차원 높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있다.

현재 힐데스하임은 전 세대 거실에서 바로 옆의 자연소류지인 돌다리 못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 아침이면 밝은 아침햇살과 함께 호수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쾌적한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아파트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에게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과 달리 단지 정문에서 곧바로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고 외부와 개방돼 있어 편안한 주차장 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겨울철마다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실외 아이스링크와 조깅 및 자전거 코스가 마련돼 있는가 하면 넓은 잔디밭에 골프 퍼팅코스와 풋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주민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각 동 정원에는 각종 야생화가 계절별로 만개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고 호수 쪽으로는 각 동 앞에 바베큐장을 설치해 야외에 나와 캠핑을 하는듯 한 착각에 빠지게 하고 있다.

더욱이 단지 뒤편의 돌다리못과 직접 연결돼 입주민들이 이곳에 마련된 산책코스와 골프장 을 자유로이 이용하고 있어 웰빙생활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입주민 이강홍(57·여) 씨는 “캐나다 토론토의 콘도에서 살다가 커다란 집을 리노베이션해 살았는데 여기에 와보니 안방 화장실이나 드레스 룸, 거실배치 등이 캐나다에서 살던 집과 거의 똑같다”며 “살기 좋고 편리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