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여약사회 장학금 150만원 전달

▲ 김선혜(오른쪽 2번째) 충북도여약사회장이 3일 임종호(가운데) 센터장 등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북도종합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충북도여약사회(김선혜 회장)는 3일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3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부터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북도여약사회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위기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매년 10여 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 격려하고 있다.

김선혜 충북도여약사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칫 방황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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