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전국 대학 축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남대는 2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학리그 왕중왕전 ‘2011 U리그 챔피언십’ 8강전에서 강호 고려대를 3-2로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앞서 한남대는 16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를 1-0으로 이기며,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4강전은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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