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열린 제5회 서해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작가 황승수씨 가족과 이철환 군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당진군청 제공

당진군은 충남현대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현대미술협회 당진지부가 주관한 제5회 서해미술대전 시상식을 지난 26일 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종합대상 수상작은 380여 점이 응모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중 한국화 부문에 출품한 대전출신 황승수(24) 씨의 ‘또 다른 나’가 선정돼 당진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충남대 윤여환 교수는 수상작에 대해 “노년의 치열한 삶을 육리문법에 따라 극 대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