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서 전문상담(인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중·고 Wee클래스에서 학생들의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상담(인턴)교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보드게임 놀이치료 교육을 실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의 상담효과와 보드게임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교사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코리아보드게임즈 이현희 실장은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한 재미뿐만 아니라, 인지학습을 위한 보드게임으로 사고력, 주의 집중력, 기억력, 공간지각력, 문제해결력, 자기조절력 등의 치료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학생들을 상담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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