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충남21 추진협의회 조사 결과 정정 발표

<속보>=푸른충남21 추진협의회(대표회장 이 진 공주영상정보대 학장)는 14일 '대산3사 영향권역 주민환경역학조사'와 관련 주민설명회를 갖고 서산시의 1994년 직접표준화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1.2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푸른충남21은 이날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서 주민과 대산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1994년에 서산지역의 사망률이 전국 평균보다 2.7배 높게 나타난 것은 사망자 수는 서산군의 자료를 입력하고 인구 수는 서산시의 자료를 사용해 나타난 결과"라며 "정상적인 자료를 입력한 결과 전국 평균 사망률보다 1.2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푸른충남21은 또 "1994년 서산지역의 사망률에서만 오류가 발생했을 뿐 그 이외의 연구조사 결과는 올바르다"며 "이번 일로 다른 자료의 신빙성까지 신뢰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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