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남이흥 장군 문화제 장면. 당진군청 제공

조선시대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에 장렬히 몸바친 충장공 남이흥 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남이흥장군 문화제(집행위원장 구성모)가 오는 22일 당진군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문화제는 남이흥 장군 일대기 영상 상영, 선소리 산타령 발표회와 국악한마당, 전통 민속체험장 등이 펼쳐진다.

한편 남이흥장군 축제는 장군의 호국사상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로 400여년 동안 내려온 종택과 충장사, 인조임금의 곤룡포 등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37점과 400여점의 전적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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