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교 당진경찰서장 취임 100일

"한 번 더 보고, 한 번 더 듣고, 한 번 더 걷는 당진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힌 이명교 당진경찰서장이 1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서장은 지난 7월 5일 부임하며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람 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쳐 소속 직원에게는 흥이 나는 직장 분위기로, 지역주민에게는 공감 받는 단속으로 신뢰를 이끌어 냈다.

특히, 취임 때부터 밝혀 온 "한 번 더(일명 The+)"운동을 지속 추진해 당진군민의 치안 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또 2012년 당진시 승격에 대비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9월 20일 경찰서 상황실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총 67곳 145대를 운영, 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입체적인 상황전파로 범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어, 전국 최초로 결혼이주여성과 여경과의 희망일촌 맺기를 실시, 맞춤형 다문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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