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성거초등학교가 충남 초등 주말리그에서 우승하며 전국 왕중왕전에 충남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성거초 제공

천안 성거초등학교(교장 최순자) 축구부가 오는 15일 전북 정읍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왕중왕전에 충남 대표팀으로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거초 축구부는 지난 1일 열린 충남 초등 주말리그 결승에서 펀유소년팀을 6대 1로 꺽고 충남 유소년 축구팀 중 최강팀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충남 리그에서 2팀만이 출전하는 이번 왕중왕전에 충남 1위의 성적으로 출전하게 됐다”며 “이번 전국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충남이 아닌 전국 최강의 팀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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