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직산초등학교(교장 박우룡)는 11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후 학교 시간을 이용, 1~4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산초에 따르면 충남도 내 1~4학년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선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선별검사 실시 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늘봄미술심리치료연구소 박수경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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