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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백진희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그때 마침 전기드릴로 땅굴을 파던 안내상에 의해 엉덩이 근육을 다치고 만것. 때문에 병원을 찾아 열 바늘을 꿰맸고, 그 이후 계속해서 누워서 생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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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다음과 같다. 안내상의 부인 윤유선이 백진희의 엉덩이 상태를 확인하고자 웃옷을 올리고 팬티를 내리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시간대에 엉덩이 속살이 그대로 방송된 것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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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이킥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배우 박하선이 통화 도중 쇼파 앞으로 넘어졌을 때 역시나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치마속 팬티가 그대로 노출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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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선정적인 모습으로 홍보하는 것이 아니냐?','모자이크가 오히려 더 자극적으로 보인다','부모님과 함께 보는데 민망했다. 앞으로 이런 장면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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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진희는 엉덩이 근육을 다쳐 냉장고까지 기어가는 모습, 냉장고 맨 밑 야채통의 야채를 우걱우걱 씹어먹는 모습 등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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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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