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독특한 패션감각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정재형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희열이의 빈약한 발목과 저의 과감한 핑크색 스웨이드! 가을 저녁! 즐겁게 핑크색 라비앙호즈 즐겨봐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약한 발목에 끈이 없는 운동화를 신은 유희열과 핑크색 스웨이드 신발에 남색 양말을 올려신은 정재형이 발이 포착돼 있어 웃음을 안겼다.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월요일 코너 '정재형의 라비앙호즈'를 함께 진행중인 유희열과 정재형이 남다른 감각으로 신발 패션대결을 펼친 셈.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입담 대결도 대단하지만 패션 감각 대결도 박빙이네요", "핑크색 스웨이드 신발이라니. 역시 정재형은 패셔니스타", "저런 신발도 소화하다니 파리지앵은 역시 남다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정재형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와 트위터를 통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과시하며 패셔니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민석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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