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뷰스타DB

윤도현에 이어 톱모델 장윤주도 MBC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장윤주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장윤주가 오는 10월 라디오 개편과 함께 DJ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매일 오전 9시 '오늘 아침, 장윤주입니다'를 진행해 온 장윤주는 여유롭고도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소통했다. 그간 장윤주는 MBC '무한도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2'의 MC 등으로 큰 활약을 하며 순발력과 예능감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장윤주의 후임으로는 원래 그 자리를 7년간 지켜온 DJ 이문세의 복귀가 점쳐졌으나 현재로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 이문세는 당초 월드투어에 나서며 6개월만 DJ 자리를 비우기로 했으나 내년 1월까지 공연이 잡혀있는 상태라 당장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의 DJ로 활약 중이던 윤도현의 갑작스런 하차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장윤주마저 하차소식을 전해 이와 관련한 추후 논란과 파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혜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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