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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님이 수술 중 과다 출혈로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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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1 일일연속극 '우리집 여자들'(유윤경 극본/ 전창근 연출) 96회에서 은님(정은채)이 수술 중 과다 출혈로 응급상황에 처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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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말남(반효정)은 은님이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화연에게 호통을 치면서 은님을 데려가려 했으나, 화연은 '그렇게 못한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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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말남은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며 재차 은님을 집으로 데려오려 했지만, 정옥(김영옥)은 '이미 수술 준비를 다해서 은님이가 없으면 위험하다'며 이제는 은님이와 진이(최원홍)가 무사히 수술을 마치길 기원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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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치성을 올리기 위해 절을 찾은 두 사람은 갑자기 촛불이 꺼지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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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의사는 '수술 중 과다 출혈로 환자가 위험해지는 응급상황이 왔다'고 밝혀, 화연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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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말남이 우려했던대로 은님이 수술하다가 위험해진 가운데, 어느새 은님을 딸처럼 받아들이게 된 화연과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규만(강남길) 가족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은님은 무사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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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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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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