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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개념청년으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부산으로 떠난 시청자 투어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조원들의 나이 합이 100단위로 나누어 떨어지는 미션이 주어졌다. 90대 팀의 조장을 맡은 성시경은 빨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0대 팀을 섭외, 일찌감치 합을 1200으로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장 먼저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성시경은 자신의 식사도 거른채 어르신들의 시중을 들다가 남긴 음식들로 식사를 해결해 '개념청년'으로 등극했다.

마지막 90세의 조원들과 헤어질 때 성시경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정든 이들과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사진: KBS 방송 캡처

김주아 기자/ idsoft3@reviewstar.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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