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김프로덕션
'키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윤상현이 또다시 최지우와의 다리길이 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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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부부로 열연중인 윤상현-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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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끌고 있는 장면은 다음과 같다.

윤상현이 먼저 난간에 다리를 올리며 여기에도 다리가 닿는다며 최지우를 자극했고, 이에 원조 롱다리인 최지우는 나도 닿는다며 다리길이 대결에 들어갔다. 결과는 무승부, 둘은 난간에 다리를 올리고 마루치, 아라치를 떠올리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촬영현장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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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면은 은재(최지우 분)와 형우(윤상현 분)가 마지막 노력의 일환으로 정구(성동일 분)가 구해준 리조트 숙박권을 가지고 여행을 떠난 장면이었다. 여행을 기점으로 화해하기 바랐지만, 은재의 핸드폰이 고장이 나면서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여러 노력에도 형우의 이혼선언에 둘의 관계는 급냉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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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예능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들은 실제 부부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 중이다. 특히, 윤상현이 최지우와 사귀면 재밌겠다고 발언하는 등 둘의 핑크빛 열애설도 솔솔 풍기는 상황. 드라마 속 이혼위기에 처해있는 은재와 형우의 미래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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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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