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의 은지원이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서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는 '순정마초' 매력을 뽐냈다.
멜론을 포함한 음원 사이트 및 케이블TV를 통해 공개된 클로버의 티저 영상은 20초 분량으로 미국 서부영화를 연상케 했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져 강렬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배경음악의 비트 전반에 깔려 있는 강렬한 라틴 느낌은 올 상반기 음원 사이트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La Vida Loca(라 비다 로카)"에 이은 연장선 같은 느낌을 준다. 이에 전작과 비슷한 느낌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티저 영상뿐만 아니라 타이틀 곡 '아는 오빠'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아는 오빠'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출신의 문민주 감독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클로버의 타이틀 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0시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임혜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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