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비유필름, 어나더무비스

김윤석과 유아인이 만난 영화 '완득이'가 내달 20일 개봉한다.

세상에 등 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과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동주',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완득이'가 개봉일을 오는 10월 20일로 확정지었다.

'완득이'는 특별한 교육 철학으로 막말을 입에 달고 사는 독특한 선생 동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윤석과 반항적인 모습 이면에 여리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완득으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유아인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완득이'는 70만부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층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작품. 또 '완득이'는 원작소설 뿐만 아니라 연극으로도 상연돼 11차 앙코르 공연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이슈화된 바 있다.

'완득이'의 흥행 열풍이 출판, 공연계에 이어 극장가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때론 철천지원수 같고 때론 따뜻한 가족 같은 두 남자 완득과 동주의 특별한 멘토링으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완득이'는 오는 10월 20일 개봉한다.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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