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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중국 공항에서 특별입국을 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민호는 지난 25일 베이징 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이날 이민호의 입국현장에는 1천여명의 현지 팬들과 언론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민호는 팬들의 환대에 VIP 통로로 나가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 일반 입국장을 이용하려 했지만 인파로 인해 공항 측의 요구로 특별입국을 했다. 그러나 중국 팬들은 이민호의 특별입국장에도 모여들어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민호는 중국 입국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에 왔습니다. 큰 환영 해주셔서 기분도 업! 공항에서 다치신 분은 없는지 걱정이에요"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26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중국 론칭파티 및 기자회견에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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