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대회·장애체험·전시회·음악회등 개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천안한빛회는 한화 천안공장과 어린이통학차량 안전협의회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산에 오르는 등반대회를 11일 개최했다.

오전 10시 나사렛대 주차장을 출발해 연기군 운주산(460m)를 오른 이날 등반대회는 휠체어장애인 22명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230명이 참가했다.

또 19일 천안시 문예회관에서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지부 천안시지회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충남농아인협회 천안시지부 공동 주최로 제2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쓴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예술단 초청 공연, 노래자랑이 곁들여진다.

이어 20일에는 나사렛대에서 장애체험 행사와 구족화가의 작품 전시회,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체육대회, 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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