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주관

▲ 농협중앙회가 시상한 ‘2011 농업인 선도인상’ 수상자들(오른쪽 두번째가 이철환 군수). 당진군청 제공

이철환 당진군수는 20일 서울 양재동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1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 발전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농업협동조합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2003년부터 시상해 왔으며 금년에는 8개 단체장에게 시상을 한다.

이날 수상자인 이철환 당진군수는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쌀산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등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윤택한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해 우수 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일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생산농가는 물론이고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상을 수상한 이철환 군수는 "어려운 농촌 환경을 극복하고, 대내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영농기술 보급과 친환경 농업 확대로 를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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