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등록 자동차 대수가 1년 전보다 4.3% 2만6천139대 늘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등록 자동차 대수는 63만4천784대로 지난해 이맘때의 60만8천645대보다 4.3% 증가했다.

지난달 말 도내 주민등록상 인구가 155만8천289명인 것을 감안하면 도민 2.45명당 1대꼴로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60만3천170대, 영업용 2만8천797대, 관용 2천817대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45만8천996대, 화물차 13만5천904대, 승합차 3만7천456대, 특수차 2천428대이다.

지자체별 보유대수는 청주시가 25만472대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8만4천736대, 청원군 7만2천325대, 제천시 5만6천376대 등의 순이다.

ywy@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