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지난 7일 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 및 프런트 직원, 자원봉사단체 둥구나무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푸른초장단기보호센터에서 '사랑나눔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이글스는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자장면' 2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설보호아동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모자를 증정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둥구나무회'와 연합으로 지난 7월부터 매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자장면 및 이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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