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순회봉사활동
상대적으로 어려운 가정 생활형편에 직면하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주민들은 전기·가스·건강진료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소홀했던 분야에 대해 군은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급업체 등 관계자와 공무원 등으로 20여명의 봉사반을 편성,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5일 신암면 지역에서 주민봉사의 날을 운영해 총 7개 분야에 94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해 줘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주민봉사의 날 운영을 지난해부터 실시해 전기·가스 시설점검, 농기계 수리, 건강 진료, 가축 상담, 가로등 수선, 생활민원 해소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매월 25일에 주민봉사의 날을 읍·면을 순회 방문해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