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임해수련원 직원 13명은 7일 충남 보령 대천애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도교육청 특색사업인 '바른 품성 5운동' 중 ‘봉사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련원 직원들은 애육원 건물 주변 화단 제초 및 전지작업을 실시했으며. 자체인력인 전기기사(전기8급 박현신)를 통해 50만 원 가량의 전기자재를 구입해 60여 미터의 전선을 매설했다.

또 배전반을 설치하는 등 애육원 누전문제를 해결해 줬으며, 이불과 운동화를 세탁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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