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는 지난해 결산에서 발생한 순이익 중 20억원을 주주인 대전시에 배당키로 했다.

도개공은 7일 2003년 결산 결과 매출액 892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며 순이익 중 20억원을 대전시에 배당키로 결정하고 절차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개공에 따르면 24억원의 흑자는 대전종합유통단지 용지 매각과 송촌지구 등 택지개발 지구 잔여 용지 매각, 드리움 1·2차 분양 등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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