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정초와 봉산중이 오는 5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 시 축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화정초는 29일 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6회 대전시 소년체전 축구 결승에서 윤일록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중앙초를 3-0으로 누르고 우승, 전국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날 서부초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했던 윤일록은 이날 결승에서 전반 4분과 8분에 이어 21분 세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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