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2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경기도 고양시)과 10일부터 16일까지 미아점(서울 길음동)에서 각각 ‘찾아가는 비엔날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0여 점의 공예비엔날레 공모전 수상작과 공예문화상품대전 수상작, 청주이주여성인권센터 공예작품, 역대 대통령 식기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부채 만들기와 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나무공예 등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편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有用之物)'을 주제로 다음달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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