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홍보우수·구청장 표창 등 잇따라 수상

▲ 올 들어 각종 평가에서 부서표창을 잇따라 수상한 청주시 흥덕구 사직2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시 흥덕구 사직2동주민센터가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부서표창을 잇따라 수상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일 사직2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날 시정을 효과적으로 알린 부서에 수여하는 시정홍보우수부서에 2년 연속 선정, 흥덕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조만간 적십자회비에 대한 모금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주어지는 표창도 전년에 이어 수상할 예정이다.

앞서 올 초에는 동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사직 이야기길 조성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관한 사례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살고싶은청주만들기협의체에서 주관한 2010 살고싶은 청주만들기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달 열린 2011 녹색도시 전국대회에서도 ‘사직 이야기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녹색 명품동으로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렸다.

정수복 사직2동장은 “상이 조직을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도 아니고 상을 타기 위해 일하는 것도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조직의 내부와 외부에서 인정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동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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