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청주시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열린 ‘청주 젊음의 축제’에 참석한 농구스타 우지원이 팬사인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순택)는 지난달 30일 청소년광장에서 지역주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의 보물을 찾아라’란 주제로 청주 젊음의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길거리 농구대회를 비롯해 농구스타 우지원의 팬사인회, 지역 대학교 동아리 밴드 공연,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도 가수다’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권순택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심 공동화에 따른 침체를 극복하고, ‘행복 1번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문화 형성과 외지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유인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음악회, 전시회 등 각종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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