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주영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황의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장 등이 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주영설)은 2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과 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공단은 시설관리공단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제로화와 시설물 이용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안전점검을 매월 4일 시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때 지원하는 한편 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원 등 공공시설물 관리 직원들의 각종 안전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이 외에도 시설관리공단은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에 공동 협력하고, 소각시설 관리동 시민홍보관을 개방해 '안전사고예방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 기간은 오는 2013년 7월 25일까지 2년이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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