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청주고용센터에서 열린 '충북청년스카웃 수료식'에서 1기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정정식)은 2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청주고용센터에서 ‘충북청년스카웃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도와 청주지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충북청년스카웃’ 사업은 도내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해 우리지역 출신 청년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우량기업에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첫 수료식을 가진 81명의 참가자들은 지난달 24일 개강식을 한 후 직무능력향상과 인성함양, 구직기술 등 모두 8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단 수료증을 받기 위해선 프로그램의 80%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앞서 충북청년스카웃에는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미취업청년구직자 124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기업 인사담당자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86명이 선발됐다. ‘충북청년스카웃’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용센터 직업진로지도팀(043-230-679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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