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한 기념 합창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 천안시청 옆 천안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천안 만세 운동 기념사업회가 3·29 천안읍내 장터 독립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념 음악회는 독립선언문과 기념사업회 창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안창호, 인시봉, 허병, 최오득 선생 등 4명의 독립 운동 유공자 가족의 훈장 수여식에 이어 천안시립합창단과 글로리아콘서트 콰이어, 천안 청소년합창단, 레이디싱어즈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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