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5시 태조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빛회가 주최하고 삼성SDI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선수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했다.

박광순 한빛회장은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눈높이를 맞추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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