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중점개편… 쇼핑몰 구축도

대전 시티즌이 시즌 오픈을 앞두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은 디자인에 역점을 뒀다.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메인 창의 개편과 구단의 컬러에 맞게 메인 컬러와 서브 컬러를 활용해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구단의 이념을 반영했다.

또한 지속적인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구단의 기획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구축했다.

50일간의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홈페이지는 내달 2일까지 시범 서비스로 운영되며, 지속적인 데이터와 정보를 업그레이드해 내달 3일 시즌 개막에 맞춰 정식 오픈된다.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은 "올 시즌 홈페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팬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축, 축구특별시에 걸맞은 홈페이지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홈페이지(www.fcdaejeon.com, www.dcfc.co.kr) 회원 가입자 수는 현재 2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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