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수 바르게살기 충남도협회장 인터뷰

윤진수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장은 26일 "가정이 붕괴는 현실을 막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가정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정사랑 운동 전개 배경은.

"가정의 붕괴는 곧 국가 위기로 이어진다. 사회가 점차 산업화, 정보화 시대로 변화되면서 내적인 관리와 사회적인 통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결국 세계 제일의 이혼율(51%), 미혼모 급증 등의 문제를 파생시키고 있다.

이에 부부가 서로 존경하고 자녀들을 사랑으로 교육하는 가정사랑 운동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정했다."

-가정사랑 운동이란 무엇인가.

"맞벌이 부부 증가, 입시 위주의 교육, 노인 증가 등으로 가족의 사랑이 메말라 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혼율 증가, 미혼모 급증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21세기는 분별과 판단을 잘해야 하는 시대이다. 가정사랑 운동은 가족의 범위를 넘어 국가가 바로서기 위한 시대적 과제이다."

-가정사랑 실천을 위해 어떤 운동을 벌이겠는가.

"부부간에 예와 사랑을 생활화하고 자녀의 본보기로 삼기 위해서는 부부간 1년에 두 번 맞절하기, 온 가족이 한상에 둘러앉아 식사하기, 부부간에 언어생활 바로하기, 공부하는 가정 만들기 등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벌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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